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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길

[베이징올림픽] 5일째(8/12) - 세계 5위권 집입의 가능성을 보여준 대한민국

스포츠/운동/올림픽 l 2008/08/13 04:00

  이제 베이징 올림픽도 5일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초반 한국 선수들의 메달레이스가 호조를 보이면서 한국 선수들의 사기가 충천해있다는 스포츠뉴스를 보면서 덩달아서 어깨가 들썩이더군요. 저도 어쩔수없는 한국인인지라 몸은 한국에 있지만 마음만큼은 이미 베이징에 가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이틀전 온 국민의 가슴을 시원케했던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이야기부터 해볼까요? 박태환은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에서 자신이 존경하는 미국의 수영황제이자 대회 8관왕을 노리고있는 마이클 펠프스와 4-5번레인에서 나란히 경기하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펠프스의 명성이 명성인지라 시합전부터 펠프스와 박태환의 체격과 장점들을 비교분석하는 기사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저는 이 경기가 너무나 기대 되더군요. 그러나 쉽사리 박태환 선수의 승리를 점칠 수는 없었습니다. 그정도로 펠프스라는 존재는 수영계에서 거의 지존으로 통했기에 저보다도 이날 박태환의 부담이 더했으리라 봅니다.




 



그런 부담감을 안고 물속으로 입수한 박태환... 스타트는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기세를 몰아 상대 선수들보다 약간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펠프스를 제외하고 말이지요. ㅠㅠ 이 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더군요... 박태환을 포함한 어떤 선수도 이 선수와 1m 아니 후반에는 거의 2m 이상의 거리도 좁히지 못했습니다. 처음부터 터치패드에 손을 대기까지 그야말로 '독주체제'로 줄곧 앞서 나간 것입니다. 저는 그제서야 왜 그렇게 언론에서 "펠프스.. 펠프스.."하고 떠들어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해설자들도 중반 이후에는 아예 펠프스가 1위를 따논 당상인 것처럼 말하더군요.



 




 
  1위는 여유있게 포기하고(ㅡ_ㅡ)... 이제 2위를 향해 질주해야하는 박태환은 미국의 반더케이와 본격적인 2위 싸움에 들어갔습니다. 박태환은 장거리 선수답게 지구력이 상당히 뛰어나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초반 반더케이에 근소하게 앞서있던 페이스를 후반까지 잃지않았고 오히려 막판 스퍼트에서는 반더케이를 약간 더 벌려놓으며 1분 44초 85의 기록으로 당당히 2위로 골인했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400m, 1500m 등 중장거리 수영선수인지라 지구력이 뛰어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박태환의 기록은 아시아신기록이며 아시아인 최초의 메달입상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후 박태환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가를 세삼 깨닫게 됐습니다. 우리는 스크린속에서 메달을 들고 있는 그의 화려한 모습만을 볼 뿐 열악한 환경이라든지 형편없는 아시아 수영 성적따위는 주목하지 않기 때문이죠. 확실히 그동안에는 서구인들의 발달한 체격의 우위를 앞세워 수영을 독식하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일본의 수영영웅 고스케 기타지마 선수가 남자 개인 100m 평형 경기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처럼 수영에서 아시아인들이 점점 득세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우리 박태환 선수도 서 있습니다.



저는 펠프스의 오늘 경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박태환 선수도 경기 후 펠프스의 8관왕을 기대한다고 인터뷰를 하더군요. 제가 펠프스에게 박수를 보내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의 존재로 말미암아...  박태환은 또 다른 목표가 생긴 것이지요. 마치 <슬램덩크>에서 형편없는 농구 실력의 소유자 강백호가 여자친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잘생긴데다가 농구실력까지 출중한 서태웅을 라이벌로 간주하면서 실력이 급성장한 것처럼 말입니다. 사람은 목표가 있어야 성장한다지요... 바라기는 펠프스라는 거대한 벽때문에 박태환이 많은 성장을 이루었으면 좋겠군요.





   베이징 사격관에서는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이은철 이후 무려 16년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진종오가 남자 50m 권총 결승무대에 섰습니다.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과 이번 베이징올림픽 10m 권총에서 연거푸 금메달 문턱에서 주저앉아야했던 한을 풀고 이번만큼은 꼭 금을 선사해주겠다고 아내에게 호언장담했던 그였기에 더 믿음이 갔는지 모릅니다. 본선에서 1위 탄종량(중국)에 2점차로 뒤진 공동 2위로 결선에 나선 진종오는 첫 발에서 10.3점을 쏴 7.9점을 쏜 탄종량을 0.4점차로 앞서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후 큰 실수없이 줄곧 10점대 초반과 9점대 후반 점수를 쏜 진종오는 크고작은 실수를 연발하며 연신 순위를 갈아타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여유있게 1위 자리를 고수할 수 있었습니다. 한 발 한 발 흔들리지않고 침착하게 과녁을 겨누는 진종오 선수의 모습을 보면서 지난 4년동안 무려 1만5천발의 총을 쏘며 준비해왔더라는 해설자의 말이 새삼 가슴깊이 와닿았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1발을 남겨둔 진종오는 2위 탄종랑과의 격차를 1.9점차로 벌리면서 손쉽게 금메달을 거머쥐는 듯했습니다. 해설자들은 이제 9점 이상으로만 쏘면 2위 탕종랑이 10.9점 만점을 쏴도 금메달이라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호들갑을 떨어줬습니다. 물론 저도 이제 금메달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러나 이게 왠 걸... 뚜껑을 열어 본 10라운드에서 진종오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8.2점을 쏘았습니다. 4년전 아테네 올림픽 결승에서 줄곧 선두로 나가다가 한 발을 6점대에 쏘면서 은메달에 머물러야했던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 했습니다. 순간 저의 머리는 복잡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왜냐하면 2위 탕종랑과의 점수차를 계산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계산결과 저는 탕종랑이 10.2점 이상을 쏘면 역전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러나 중국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탕종랑은 9.2점에 그치고 추격하던 선수들도 모두 실수를 연발하면서 결국 진종오의 금메달이 확정됐습니다. 전광판을 확인한 후에야 자신이 금메달임을 알게 된 진종오 선수의 입가에는 그제서야 잔잔한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절치부심하며 이 대회를 준비해 온 만큼 감격도 더 했을 겁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은
아마도 진종오 선수같은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말 같습니다.












     

  한편 남자 레슬링 55kg급그레코로만형 경기에서는 한국의 박은철이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선수는 8강전 탈락의 쓴잔을 마셔야 했습니다. 베이징의 중국농업대학 체육관에서 벌어진 그레코로만형 60㎏급 8강전에서 누르바키트 텐기즈바예프(카자흐스탄)를 맞은 정지현은 1라운드를 따낸 뒤 2라운드에서도 활발한 공격을 하며 종료 5초전까지 2-1로 앞서 있었습니다. 조금만 버티면 라운드 스코어 2-0으로 4강에 나가는 상황. 하지만 정지현은 방심을 한 듯 텐기즈바예프에게 어깨를 내줬고 순식간에 업어넘기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2점을 빼앗기며 2-3으로 2라운드를 내준 정지현은 기선을 완전히 제압당하며 3라운드도 넘겨 주면서 그렇게 올림픽 2연패의 꿈도 날아가버렸습니다.



불어나는 체중 때문에 체급을 올렸다가 다시 내리는 고통을 겪어야했던 정지현 선수는 경기후에도 매트에 엎드린 채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허탈해하는 정선수를 보면서 저는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4년 전에는 웃었고 4년이 지난 지금은 울고 있다면... 4년뒤에 열릴 올림픽에서는 웃을 차례가 아닌가... 부디 4년후에는 다시금 활짝 웃는 정지현 선수의 얼굴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유도에서는 어제 73kg급 왕기춘 선수에 이어 81kg급에 출전한 '한국 유도의 희망' 김재범(23.한국마사회)선수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은메달을 따는데 성공했습니다. 예선전 경기들을 보면서 해설자들이 끊임없이 칭찬하는 말이 "이 선수가 스테미나가 좋고 연장 승부에 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별명이 뭐 '미꾸라지'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공격을 당해도 미꾸라지처럼 요리조리 잘 빠져 나간다고해서 미꾸라지라네요... 아무튼 수비가 강하다는 말이니 좋은 뜻이었겠지만 그만큼 공격력이 약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런 특성을 잘 보여주듯이 매번 연장승부를 벌이더군요. 8강 4강을 연거푸 연장전에서 승리하고 맞이한 결승전에서는 이미 체력이 많이 소진된 듯 싶었습니다.


초반에는 2005년 유럽선수권 대회 우승자인 비숍을 맞아 배대되치기 등 공격을 허용하며 위기상황을 맞이했지만 위기를 잘 넘기면서 경기를 대등하게 풀어가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중후반에 들어서 체력이 급격히 소진되면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힘이 좋은 비쇼프에게 다리기술을 허용해 그만 유효를 내주고 만 것입니다. 불리한 상황에 몰린 김재범은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지만 지친 기색이 역력히 보이면서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진돗개처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모습이 좋아보이더군요. 앞으로 공격에서의 약점만 보완하면 4년 후에는 충분히 금메달을 따고도 남을 인재처럼 보였습니다.



 



애당초 유도에서 많은 메달 싸움을 벌일 걸로 예상했던 한국과 일본 양국은 예상대로 유도에서 선전해주고 있습니다. 일본은 오늘 여자 63kg급에서 아유미 타니모토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지금까지 유도에서만 금2 동2개를 얻었습니다. 일본은 메달 4개 중에 3개를 여자들이 휩쓴 반면 한국은 지금까지의 메달 3개 전부가 남자들이 얻고 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여자 선수들의 파이팅을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역도계의 '미스터 스마일' 이배영(29·경북개발공사)은 부상 투혼을 발휘했지만 끝내 극복하지 못한채 아쉬움의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이배영은 중국 베이징 항공항천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역도 69kg급에 출전해 인상 155kg으로 메달 진입을 노렸지만 용상에서 왼쪽 장단지 부상으로 기회를 살리지 못한채 메달권에서 벗어났습니다. 용상 1차 시기에서 쥐가 난 이배영은 대기실로 들어가 급히 응급 처치로 마그네슘을 집어 먹고 바늘로 다리를 마구 찔렀지만 한번 무리가 간 다리는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배영은 2차, 3차 시기에서 모두 바벨을 들지 못하고 마는데요... 그는 아쉬움에 바벨을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 온 국민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경기 후 기자들이 좋지 않은 다리로 계속 경기를 계속한 이유에 대해 묻자 이배영은 "위에서 아무리 바벨을 놓치더라도, 어떻게 끝나더라도 나로서는 정말 오래 준비한 무대이기에 결코 포기할 수 없었다. 결국 두번 다 실패하고 무릎이 다 까져버렸지만 그것이 나로서는 최선이었다"며 짙은 아쉬움을 털어놓았습니다. 정말 경기를 지켜보면서 안타까움에 눈물이 다 날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배영 선수 분명코 4년 후에는 금메달을 목에 걸 것이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구기종목에서는 남자 핸드볼팀의 선전이 눈에 띄였습니다. 김태훈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베이징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 덴마크와 경기서 정수영의 종료 3초 전 결승골로 31-30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것이지요. 덴마크하면 전통적인 북유럽의 강호로서 유럽의 챔피언입니다. 그런 덴카크를 맞아 저희 선수들은 전혀 주눅들지 않고 잘 싸워줬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10일 독일과 1차전서 23-27로 패한 뒤 첫 승을 신고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기세를 이어서 여자 핸드볼 팀과 함께 나란히 동반 금메달을 따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편 1점차 승리 소식을 전해 준 남자 핸드볼과는 반대로 여자 하키에서는 1점차 패배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세계 랭킹 10위 한국이 베이징 올림픽그린하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 A조 2차전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이선옥(27.경주시청)이 혼자 두 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2-3으로 지고 만 것입니다. 탄탄한 자국리그를 바탕으로 선발된 선수들로 구성된 세계랭킹 1위 네덜란드에 비해 변변한 프로팀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오로지 올림픽만을 바라보며 지금까지 달려온 세계랭킹 10위의 한국 선수들은 정작 실력에서 그리 큰 차이를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는 세계랭킹 1위를 맞이하여 후반 중반까지 2:2 동점을 이어가며 선전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20분경 한국은 패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걷어낸다는 것이 우리 선수 몸에 맞으면서 패널티코너의 위기를 자초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화근이 되면서 결국 우리팀은 마티 파먼에게 페널티코너 결승골을 허용해 분루를 삼켜야 했습니다.


호주와 네덜란드에 연달아 2패를 당한 우리나라는 남은 중국(5위), 스페인(8위), 남아공(12위)를 모두 이겨야 4강 진출을 바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탈락이 확정된 것은 아니니 남은 3경기에서 한국낭자들의 선전을 바래야겠습니다. 참고로 A조의 6팀 중에 상위 2팀만이 4강에 오를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은 14일 스페인(7위)전에서 배수진을 치고 경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에 단신으로는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메달에 도전했던 남자 기계체조대표팀이 아쉽게 5위에 머물렀습니다. 또한 메달밭으로 기대를 모았던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 출전한 정재성-이용대 조는 16강에서 덴마크 조에게 2대 0으로 패했으며 한상훈-황유미가 출전한 혼합복식조 역시 16강전에서 인도네시아 조에게 2대 0으로 패해 분루를 삼켜야 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러나 배드민턴 남자 단식의 기대주 이현일은 베이징 기술대학 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 단식 16강 전에서 독일의 마르크 쯔비블러를 2대 0으로 완파하며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메달에 대한 기대를 홀로 이어가게 됐습니다. 한편 이틀 전 홈팀 중국을 여유있게 따돌리며 단체전 금메달을 챙겼던 한국의 박성현, 주현정, 윤옥희 여자 양궁 선수들은 모두 16강에 안착하며 개인전 금메달을 향해 힘찬 순항을 계속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은 오늘도 금1 은2 동1를 수확하는 등 무난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렇지만 어제까지 2위에 랭크됐던 우리나라는 수영에서 분전한 미국에게 3위 자리를 내주고야 말았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1위 싸움은 중국과 미국이 벌일 것으로 예상했던 것이니... 미국에 3위 자리를 내준것에 연연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는 애당초 목표치였던 10위권보다 훨씬 높은 3위를 달리면서 역대 최고의 초반 메달 레이스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잘하면 5위안에도 들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태권도나 레슬링 등 남은 효자종목들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할 것을 가정할 때 말이지요. 그러나 도저히 불가능한 목표도 아니라고 봅니다. 부디 제 바램으로는 우리 선수들 지금까지 잘 싸워줬으니... 마지막까지 힘내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줬으면 합니다.


우리 선수들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설문) 베이징 올림픽 다섯째날 한국 팀 최고의 장면을 뽑아보자!

1. 세계최강 펠프스와 당당하게 경쟁하며 값진 은메달을 수확한 남자 수영 200m의 박태환
2. 4년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의 한을 풀며 금메달을 거머쥔 남자 50m 권총의 진종오
3. 미꾸라지같은 수비력과 강한 스테미나로 값진 은메달을 거머쥔 유도 81kg급 김재범
4. 예기치못한 부상으로 안타깝게 금메달의 꿈을 접어야 했던 역도 69kg의 이배영
5. 북유럽의 강호 덴마크에 종료 3초전 결승골로 31-30 한점차의 멋진 승리를 장식한 남자 핸드볼팀
6. 세계랭킹 1위 네덜란드에 2-3 한점차이로 아쉽게 패한 여자 하키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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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박태환, 실망이다.

    Tracked from 진리경찰  삭제

    10일 금메달 시상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안한 것에 대단히 실망했다. 그런데 12일 시상식에서미국 국가인 Stars and Stripes Forever(성조기여 영원하라)가 장엄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성조기와 함께 태극기가 올라가는 와중에서도 또 경례를 하지 않았다. 시상대에 선 3명의 선수가 모두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했는데 대 실망이다.전교조의 마수가 박태환에게 까지 뻗쳤다는 것을 생각하니 소름이 끼쳐온다, ...

    2008/08/13 08:44
  2. Subject: 베이징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들 화이팅!

    Tracked from z  삭제

    베이징 올림픽에서 지금까지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열심히 노력해준 선수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좋은 포스트 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많이 노력했고 앞으로도 계속 힘내줄 우리 선수들을 위해서 응원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

    2008/08/13 18:36
  3. Subject: 2008 베이징 올림픽 결과와 메달 순위를 내 블로그에서 확인하자~

    Tracked from 건조한 불두꺼비..촉촉해지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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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4 15:33
  1. BlogIcon archmon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좋은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2008/08/13 13:04
  2. BlogIcon 불두꺼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잘 읽고 가요~

    2008/08/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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